클로저스의 긴급 회피에 대해 (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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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공략

클로저스의 긴급 회피에 대해 (토막글)

클로저스에는 긴급 회피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줄여서 긴회라고 부르는 이 시스템은 클로저스의 던전 플레이 중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기본적으로 space에 배치되어 있으며, 그냥 쓰면 캐릭터가 회피 동작을 하는 이 스킬의 용도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이름부터가 긴급 회피니까 그 용도지 뭐겠냐 싶지만,

긴회는 리듬 게임처럼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눌러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회피하는 것에 성공하면 저스트 가드가 발동하며,

저스트 가드는 공격을 회피함과 동시에 3초간 무적이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스트 가드가 발동하지 않은 긴급회피는 피해 감소 60% 효과만 발동됩니다.

(약간 타이밍이 틀렸을 경우 등)

 

보스들의 공격을 유심히 보신 분은 눈치채셨을 수도 있지만,

적이 공격을 하기 전에는 보통 미리 경고가 생기는 편입니다.

이 경고를 보면 적의 공격이 언제 날아올지 알고 있으므로 타이밍에 맞게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래는 여러 긴급 회피 패턴들의 사진입니다.

생각나는 것만 가져와서 다 들어있는게 아닐 수도 있음

 

우선은 적의 위치에 생성되는 일반 장판입니다.

캐릭터가 공격 범위 내에 있다면, 원이 완전히 차오르는 순간 긴급 회피를 누르면 회피가 가능합니다.

 

이런 것들도 원형 장판이 보이나,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위치에 생성되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즉, 긴급 회피가 아니면 완전히는 피할 수 없는 패턴이죠.

 

하지만 원이 반대로 바깥으로부터 안으로 좁혀지는 패턴이 있습니다.

이 패턴들은 거의 캐릭터에게 장판이 깔리나, 안에서 원이 차오르는 모양이 아닙니다.

바깥으로부터 원이 좁혀지고, 캐릭터의 원형 장판에 닿을 때 긴급 회피를 누르면 됩니다.

 

예외로, 일부 보스에게는 맵의 양쪽에서 평행하는 선이 만나는 경고도 있습니다.

사진처럼 양쪽이 완전히 만나는 순간 긴급 회피를 누르면 됩니다.

 

다만, 위 사진처럼 장판 등의 경고가 없는 패턴도 있습니다.

이 패턴의 경우, 장미숙의 대사가 나오며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순간

1초 정도의 짧은 기다림 후 긴급회피를 눌러야 합니다.

경고라고 한다면 보스 몬스터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고, 마찬가지로 정확히 타이밍을 재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급 회피는 기본적으로 보스 패턴이 아니더라도 모든 공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저 캐릭터가 공격받는 순간 정확한 타이밍에 긴급 회피를 누른다면 피해지는 공격이 많습니다.

 

일반 던전이 아닌 여러 보스 던전을 돌게될 수록 긴급 회피를 자주 사용해야 하니,

긴급 회피를 최대한 연습해 두도록 합시다.